노부영 Water 영어책 알고보니 자연과학책이네요!!

안녕하세요.

책육아하는 뽀슈베베입니다.

노부영 시리즈 Water 영어책 읽어보고, 물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Content(책소개)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와 시원한 책을 찾아 읽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Frank Asch의 [Water]입니다. 노부영 시리즈답게 쉽고 반복적인 문장과 리듬감 있는 텍스트로 아이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 "Water"는 어디에나 있어요!

이 책은 물의 순환을 아주 간단하고 시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Water is all around us"라는 문장으로 시작해서,
물이 비가 되었다가, 안개가 되고, 눈이 되었다가, 우유병 안에도 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그림도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워서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물의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었답니다. 😊

 

Story Time(책내용)

water is rain, dew, ice and snow.

water is high in the sky.

water is a waterfall and mist

water is a small pond and a large lake.

water is a salty tear, flood,long river.

 

물은 비, 이슬, 얼음, 눈, 미스트, 폭포, 강, 바다가 될 수 있지만
돌, 나무, 풀 등의 고체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줬어요.

 

Activity(독후활동)

📘  독후활동 1 –  순환하는 물 알아보기

산, 물, 구름, 해 종이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요.

비가 내리고 산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해가 뜨면 물이 증발하는건 화살표 스티커를 붙여줘요.

물이 다양한 장소로 옮겨가며 순환하는 과학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독후활동 2 – 물의 모습 찾아보기

책에서 나온 물의 형태들을 다시 하나씩 짚어보며
🧊 얼음, ☁️ 구름, 🌧️ 비, ❄️ 눈, 🧴우유 등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려보고 이름도 써 보았어요.

✔️ 활동 팁:
아이가 아직 글씨를 못 쓴다면, 엄마가 써준 단어 옆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게 해보세요.
'물의 친구들'을 만드는 느낌으로요!

🧪 독후활동 3 – 물 실험: 얼었다가 녹는 물

간단한 과학놀이도 해봤어요.

1. 물을 얼려서 작은 얼음 조각을 만들고
2. 그것을 손으로 만져보고,
3. 시간이 지나며 물로 다시 변하는 모습을 관찰했어요.

아이 말: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됐어! 책이랑 똑같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눈으로 보니까 아이가 훨씬 더 잘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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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활동 4 – 나만의 WATER 책 만들기

책처럼 ‘Water is ___’로 시작하는 문장을 만들고,
아이가 상상한 물의 모습을 그리게 했어요.

예를 들어,

• Water is soup! (아이디어 폭발 🤭)
• Water is in my bath!
• Water is in watermelon! 🍉

 

<Water> 도서는 일상 속 자연과 과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좋은 책입니다.

영어문장에도 부담없고 반복 구조라서 아이도 잘 따라 읽을 수 있어요.

 

💡함께 보면 좋은 책

• 《Snow》 – 같은 작가의 계절 시리즈
• 《Rain》 – 날씨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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