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기록/유아 북큐레이터

창원성산도서관 5월 아이맘 그림책놀이터 운영 도서 안내

뽀슈베베 2025. 6. 3. 10:18
반응형

안녕하세요.

책육아하는 뽀슈베베입니다.

창원성산도서관 2025년 5월 그림책놀이터 운영하는 도서4권 알려드릴게요.

  1. 이상한 엄마
  2. 4번 달걀의 비밀
  3. 미안해
  4. 펠레의 새옷

 

1. 이상한 엄마

지은이: 백희나

출판사: 스토리보울(storybowl)

 

<책소개>

가정의 달 5월, 하늘에서 ‘이상한’ 그분이 내려왔다. 스토리보울에서 재출간된 백희나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엄청난 비가 쏟아진 그날, 바쁜 호호 엄마를 대신해 하늘에서 내려온 이상한 엄마가 아픈 호호를 돌보는 따뜻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폭신한 구름 위에서 잠든 호호와 엄마의 모습이 몽실몽실 그리워진다면, 이상한 엄마의 ‘천상의 달걀 요리 비법’이 궁금하다면, 어서어서 펼쳐 보길.

그날, 서울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엄마, 호호가 아프대요. 집에 좀 가 봐 주실래요?” ‘딸깍!’ “호호? 나더러 엄마라니… 하는 수 없지.” 호호네 집을 찾아 하늘에서 내려온 이상한 엄마는 냉장고 속에서 찾던 것을 발견했다. 이상한 엄마가 이상한 요리를 시작한다. 노란 안개 가득한 이상한 맛 달걀국, 집 안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달걀프라이, 찰찰찰 달걀흰자 거품과 보글보글 끓는 우유로 만든 푹신한 구름 위에서 호호가 한숨 푹 자고 나니, 엄청난 저녁밥이 차려져 있었다. 과연, 호호네 집에 다녀간 분은 누구일까?

 

 

2. 4번 달걀의 비밀

지은이: 하이진

출판사: 북극곰

2024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

독후활동지있어요! (출처:알라딘)

4번 달걀의 비밀_독후활동지.pdf
1.02MB

 

<책소개>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 당선작. 여기 작은 닭장에 살고 있는 세 마리 암탉이 있다. 너무 좁아서 서로 부대끼고 힘들지만 이들에게도 기쁜 순간이 있다. 바로 알을 낳는 순간이다. 그런데, 어느 날 닭들은 자신들의 달걀이 모두 4번 달걀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왜 닭들이 낳은 달걀은 모두 4번 달걀일까? 『4번 달걀의 비밀』은 누구보다 알 낳기에 진심인 암탉 삼총사가 자신들이 낳은 달걀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3. 미안해

지은이: 김병하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책소개>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시리즈. <고라니 텃밭>, <우리 마을이 좋아>에 이어 김병하 작가가 쓰고 그린 세 번째 그림책이다. 작가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서울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 작업실을 얻고 텃밭을 가꾸던 때 만났던 작은 민들레의 이야기다.

작업실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든 화가 김씨 아저씨는 몹시 바쁘다. 흙을 고르고, 이랑을 파고, 상추, 배추, 옥수수,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를 심고, 물 주고, 거름 주고, 벌레 잡고, 잡초 뽑고, 잎 따고, 열매 솎고…,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들을 가꾸고 돌보느라 아저씨는 아주 많이 바쁘고 또 즐겁다. 오늘도 아저씨는 휘파람을 불며 텃밭을 오간다. 그런데… 뽁! 어? 어… 어엇! 김씨 아저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4. 펠레의 새옷

지은이: 엘사 베스코브 / 옮긴이: 김상열 

출판사: 비룡소

비룡소의 그림동화93

 

<책소개>

어린 소년 펠레는 양 한마리를 키우며 살아간다. 양은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펠레도 매일 조금씩 키가 큰다. 그러던 어느 날, 펠레 옷이 너무 작아서 입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펠레가 양털을 깎아서 새 옷을 만들 때까지의 과정이 단정한 그림을 통해 펼쳐진다.

펠레는 옷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펠레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모두 펠레에게 자신의 수고에 값하는 일거리를 준다. 양털을 손질하기 위해 할머니네 당근 밭 잡초를 뽑고, 양털에서 털실을 뽑기 위해, 외할머니 소에게 풀을 먹인다.

뽑은 실에 물을 들이기 위해, 펠레는 페인트 가게 아저씨의 심부름을 하고, 옷감을 짜기 위해 여동생을 돌본다. 끝으로, 재봉사 아저씨는 펠레가 마른풀을 모으고, 집안에 장작도 나르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는 대가로 멋진 옷을 만들어 준다. 펠레는 멋진 파란 양복을 양에게 보여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엘사 베스코브의 대표작으로, 세계 여러곳에 번역되어 10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이다. 노랑, 파랑, 초록 등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감이 목가적 분위기를 잘 표현해 준다. 그림책의 주인공 펠레는 베스코브의 아들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한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 & 공유를 부탁드려요~

당신의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