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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 목요일 뉴스News 2018. 1. 18. 08:46반응형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미세먼지, 스모그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곧바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의 사장과 전무였던 김성우, 권모씨가 최근 검찰에 자수서를 내고, 이 전대통령이 다스 설립을 주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제주도에 집중 매입한 4만평 부지의 600억원에 달하는 땅의 소유주가 전 다스 사장과 전무 명의로 되어 있으면서 서로 저당권 설정이 되어 있다는데, 실소유자가 누군지 곧 밝혀질 듯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로 흘러간 국정원 특활비가 지금까지 확인한 것만 5억 5천만원 인데, 이 중 1억 원은 김윤옥 여사 측에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이 전 대통령 내외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회담에서 응원단을 230명 보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정도의 규모는 2005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경기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때 파견된 응원단 규모보다 조금 적은 수준입니다. 대신 북한이 응원단 파견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초미세먼지가 사흘째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엇그제에 이어 어제도 출퇴근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데, 하루 50억원 쓰고 효과가 있는지를 놓고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 전 행장은 국정원과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를 포함해 은행 주요 고객의 자녀와 친인척 30여 명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만났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놓고 정부가 뒤늦게 선수단 설득에 나서 승낙을 받았으나,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치를 스위스가 반대 의사를 밝혀 단일팀 쉽지 않네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이 사망하기 전날 한 병에 든 주사제를 나눠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사제가 오염된 게 사망 원인이라고 지목을 했죠. 그런데 병원은 주사제를 한 병을 나눠 쓰고도 1인당 한 병을 쓴 것처럼 비용을 허위로 청구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의 30대 여성 장모씨가 2014년 3월 인천에서 파리행 아시아나 여객기를 타고 가던 중 승무원이 끓인 라면을 전달하려다 쏟아 아랫배부터 허벅지까지 2~3도 화상을 입어 소송을 제기했는데 1억 962만여원을 배상하라네요.
'폐지 줍는 노인'은 한국 사회 '노인 빈곤'의 상징처럼 떠올려지는 존재지만 정작 그 자세한 시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여부등 구체적인 실상을 집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정부가 이들에 대한 첫 전국 단위 실태조사를 합니다.
얼마 전,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폐교를 추진하던 서울은혜초등학교가 17일 이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함에 따라 그동안 예고했던 오는 2월 28일 폐교 감행은 잠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페 가격이 30% 폭락하면서 열흘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열흘 새 300조원이 증발한 건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거래세와 양도세 등 가상화폐 과세 방침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었습니다. 새 터미널에는 무인 기기가 크게 늘어나 탑승 수속과 짐 부치기를 혼자 할 수 있으며, 버스 대합실과 공항철도, KTX역을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였고, 식당과 휴게시설 등 편의 시설도 한층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황사에 스모그까지 생겨 전국에서 '나쁨' 혹은 '매우나쁨'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겠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가늘어서 호흡기 뿐 아니라 뇌까지 침투할 정도로 위험하다는데, 외출시에는 KF 인증을 받은 황사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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