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형제와 협동하는 보드게임 <늑대가 나타났다!> 게임방법
안녕하세요. 뽀슈베베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토끼는 당근을 좋아해! 보드게임을 알아봤는데,
행복한 바오밥의 또다른 보드게임인 늑대가 나타났다! 를 소개해드릴게요.
아이랑 함께 하는 기억력+협동 게임, 진짜 귀엽고 재밌어요!
이 게임은 “우리 숲을 늑대에게서 지켜라!” 라는 테마로, 아이랑 협동해서 하는 방식이라 서로 싸울 일(!)도 없고ㅋㅋ
무엇보다 구성품이 너무 귀여워요!
4~6세 아이랑 하기 좋은 [토끼는 당근을 좋아해] 가족보드게임 추천
🐺 게임 정보
- 🎲 게임 이름: 늑대가 나타났다!
- 👧 추천 연령: 4세 이상
- 👨👩👧 인원: 1~4명 (혼자도 가능!)
- ⏰ 플레이 시간: 10~15분
- 📚 장르: 기억력 + 협동 보드게임
📌 게임 구성
- 게임판 1개
- 늑대 1개
- 동물 토큰 28개
- 집타일 16개(동물2마리 타일 8개, 동물3마리 타일 8개)
- 3D집 4개
모든 구성품이 알록달록 아기자기해서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
🧩 게임 준비
- 게임판 왼쪽에 잔디위에 꽃그림이 보이도록 토큰을 올려둡니다.
- 게임판 오른쪽 첫번째 돌길(진한 회색) 위에 늑대를 올려줍니다(진한 회색이 늑대 출발점)
- 게임판 위 4칸에 각각 3D집을 올려둡니다. 그위에 동물그림 카드를 한장씩 각각 올려둡니다.
<참고> "동물2마리" 타일은 "동물3마리" 타일보다 뒷면이 어둡습니다.
"동물3마리" 타일은 더 어려운 규칙에서 사용합니다.
🕹️ 게임 방법은?
- 순서대로 하나씩 꽃무늬타일을 뒤집어 동물 친구를 찾아요!
- 집타일 4개 중에 뒤집은 동물 토큰과 같은 그림 있으면, 해당집에 동물 토큰을 넣습니다.(저금통처럼)
- 그리고 어떤 동물을 어떤집에 넣었는지 기억해야해요!
- 뒤집은 동물 토큰이 집타일에 없거나, 이미 집안에 들어갔다고 생각되면 토큰을 마당에 둡니다.
- 그런데 늑대 타일을 뒤집으면 돌길을 따라 앞으로 1칸 이동합니다.
- 그리고 늑대 토큰은 원래 있던 자리에 둡니다 (늑대토큰도 기억해야해요!)
- 늑대가 숲 속까지 도착하기 전에 모든 동물들을 집안에 넣으면 성공!
<참고> 게임 도중에 집 안을 확인할수 없어요! 그래서 어떤 동물을 넣었는지 잘 기억해야합니다.
이게 은근히 기억력이 엄청 필요해요!
"어? 이 토끼 어디 있었지?"
"여기 사슴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랑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찾다 보면 집중력+기억력 훈련은 물론이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협동심도 쑥쑥 자라요 😊
👍 이 게임의 장점!
✔️ 싸우지 않아요(!) → 협동형이라서 부모나 형제랑도 평화롭게 플레이 가능
✔️ 짧은 시간 안에 끝나서 집중도 흐트러지지 않음
✔️ 1인 플레이도 가능해서 아이 혼자서도 도전 가능!
✔️ 실패해도 재미있는 게임은 흔치 않아요~ 이건 그중 하나!
이 게임은 아이가 혼자서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자기 주도 놀이로도 괜찮아요.
책육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 숲과 동물, 늑대 관련 그림책과 연결해서 놀이-독서 활동으로 이어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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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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