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 후기 8회_있다/없다, 또 말하기, 신체부위 알려주기

*2023년 05월 08일 월요일

29개월 아기 (생후 898일) 언어발달 치료 8회 수업

[저희 아이에게 맞는 언어치료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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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동안 관찰>

발음은 안되지만 입모양보고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모방행동이 이전보다 좋아진게 티나요.

언어습득 발전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배방구 뿌~ 하니까 좋아하면서 배를 손으로 가리키며 뿌~라고 말함.

한번에 자발적으로 뿌~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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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있다, 없다를 배웠는데요.

오늘도 연계학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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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콘 아이스크림 2개 중 1개는 아이스크림이 없네"

라고 알려주면서 손을 저으며 없어를 시도했으나,

쥬늬는 말은 하지 않았고 손젓고 어어.. 정도로 표현했어요.

이정도만 표현해도 없어라고 했다고 본다고 합니다.

 

"없어" 보다는 "없네" 가 발음이 더 쉬우니까

없네로 손저으며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신체부위 말하기
"또" 말하기

 

콩순이의 신체부위 눈, 코, 입 알려주는 놀이를 했는데

또 해달라고 이거이거 해서 또라는 말을 알려주며 시도했으나,

또 는 발음 하지 않았지만, 이거이거라고 하지도 않았다고해요.

또 라는 발음을 할 수 있을때 말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쥬늬는 자기가 확실히 할 수 있는 말만 내뱉는것 같다고 판단된대요.

 

 

<이번주 숙제>

"또" 단어의 확장 버전으로

배방구 좋아해서 뿌라고 말할줄아니까

"또 뿌~" (해죠) 

한음절씩 조합해서 말 할수 있게 연습시키기

 

 

점점 배우는건 많아지는데, 그주에 배운건 복습이 가능한데 그전에 배운건 잘안되네요.

요즘 너무 많은걸 알려주려해서 아이가 힘들어 할까봐 그때그때 배운것만 시도하는데,

엄마의 욕심상 더 많이 습득했으면하는 바람이네요 ㅠ_ㅠ

엄마랑 쥬늬랑 주변 모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