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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교] 임신 시기별 태아, 아내 상태/ 남편이 해야할 일(7~10개월)
    태교&육아일기 2023. 10.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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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7개월부터 만삭때까지 태아의 상태, 임산부의 상태,

    아빠가 해야할 일을 알려드릴게요~

     

     

    7개월(28주)

    태아크기 35~37cm, 태아무게 900~100g

    태아는 손을 빨거나 눈동자를 움질 일 수도 있습니다.

    콧구멍이 뚤려 코로 호흡하는 연습도 해요.

     

    엄마는 요통, 변비, 치질, 정맥류, 배 뭉침 등이 발생해 힘들수 있어요.

    안정기이지만 조산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니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남편과 함께 출산 준비물 쇼핑 및 예비부모 교실에 참가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빠는 아빠표 태교를 해주세요.

    아내의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태아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말 걸어보세요.

     

     

    <임신주수별 25주~32주 태아 몸무게>

     

    8개월(32주)

    태아크기40~43cm, 태아무게 1.5~1.7kg

    태아는 근육이 발달해 몸이 단단해지고, 피하지방이 붙어 살이 오릅니다.

    그리고 엄마가 하는 이야기나 외부 소리에 반응 할 수 있어요.

     

    엄마는 몸의 불편함이 더 심해지고, 손발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태동이 강해져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있어요.

    배가 불러 발톱을 깎거나 양말은 신는것도 힘들어집니다.

     

    이시기에 아빠는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세요.

    걷기 운동을 하면 순산에 도움이 되고,

    엄마가 산책하며 들이마시는 산소는 탯줄을 타고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임신주수별 33주~ 42주 태아 몸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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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36주)

    태아크기 45~46cm, 태아무게 2.3~2.6kg

    태아는 폐 등 모든 내장기관이 성숙해지고,

    시각,청각 미각, 촉각, 통각등 감각도 완성됩니다.

     

    엄마는 배가 많이 불러와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고 발밑이 잘 보이지 않아요.

    숨차는 증상이 심해지고, 빈뇨나 요실금이 생길수있어요.

     

    아빠는 엄마와 함께 베이비페어 등 임신 출산 관련 박람회에 같이 가보며 출산준비를 도와주세요.

     

     

    .

    <태아 발바닥 초음파사진>

     

    10개월(40주)

    태아크기50cm, 태아무게 3kg

    태아의 머리부분이 엄마의 골반 안으로 들어갑니다.

    머리뼈가 단단해지고 까만 머리카락이 2~3cm 자란 상태이며, 첫 호흡을 하기 위한 폐 운동을 시작합니다.

     

    곧 출산할 시기에요.

    고관절통과 치골통이 심해지고 질분비물이 늘어나 불편합니다.

    이때는 아이가 언제 태어나도 좋을 시기에요.

    진통이 언제 올지 모르니 항상 몸 상태를 점검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아빠는 아내의 진통 소식에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를 해두는것도 필요합니다.

     

     

    -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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